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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ocutView] 구원파 탈퇴 신도들 "유병언이 교주... 미행팀도 운영"

2019-11-04 1 Dailymotion

구원파를 탈퇴한 신도들이 유병언 전 세모 그룹 회장을 교주로 지목하고 각종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.<br /><br />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협회(대표회장 진용식 목사)는 2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꿈의 교회에서 '구원파 유병언 철저 수사 촉구' 기자회견을 열었다.<br /><br />참석자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 정동섭 교수는 " 유 회장은 지난 1999년까지 금수원에서 설교를 했다."며 "유 회장이 처음부터 구원파의 교주"라고 주장했다.<br /><br /> 지난 1976~2008년 구원파 신도 A(57) 씨는 세모에 15년간 유람선 선장으로 근무하며 유 회장의 지시로 상시 괴적을 했다고 밝혔다.<br /><br />A 씨는 "세모 유람선 선장시절 220 여명 정원인 배에 600명을 태웠다"며 "과적을 했다는 이유로 승객에게 폭행을 당한 적도 있다"고 주장했다.<br /><br />탈퇴 신도나 소송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위협하고 미행하는 구원파에 '투명팀'이 있었는데 경찰도 속해 있었다"고 말했다.<br /><br />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"세월호 침몰사고의 이면에는 구원파라는 이단 사이비종교가 자리잡고 있다"며 병언특별조치법과 사이비종교특별법제정을 촉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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